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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크로2026.05.22읽기 2분

에스크로가 만드는 신뢰: 마일스톤 설계법

디자인 프로젝트 에스크로에서 마일스톤을 나누는 기준, 지급 트리거 설계, 승인 SLA와 분쟁 조정 절차를 실무 사례로 설명합니다.

안전한 대금 보관을 상징하는 방패와 단계 아이콘

에스크로는 “돈을 잠가두는 장치”가 아니라 “언제 열릴지 서로 아는 장치”입니다. 잠금보다 중요한 것은 해제 조건, 즉 마일스톤 설계입니다.

마일스톤은 기간이 아니라 산출물로 나눕니다

“1개월 차 30% 지급”은 분쟁을 부릅니다.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과 일이 됐다는 사실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컨셉 시안 3종 전달 및 승인”처럼 검증 가능한 산출물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표준 4구간 예시

  • M1 착수 20% — 킥오프 및 리서치 계획서 승인
  • M2 컨셉 30% — 방향 시안 승인
  • M3 전개 30% — 확정안 및 응용 산출물 전달
  • M4 완료 20% — 최종 원본 파일 및 가이드 인도, 검수 완료

승인 SLA가 없으면 에스크로는 멈춥니다

가장 흔한 지연 원인은 고객사 내부 검토입니다. 각 마일스톤에 “전달 후 5영업일 내 승인 또는 사유 포함 반려, 미회신 시 자동 승인”을 넣으면 대금이 이유 없이 묶이는 일이 사라집니다.

반려는 사유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마음에 안 든다”는 반려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계약서에 반려 요건(합의된 범위·요구사항과의 불일치 지적)을 명시하고, 취향 차이는 수정 라운드로 처리하도록 분리합니다.

분쟁 시 조정 절차

  • 1단계: 전문 PM이 양측 자료를 받아 쟁점 정리 (2영업일)
  • 2단계: 부분 승인·부분 지급으로 진행 가능한 범위 확정
  • 3단계: 미합의 구간만 보류하고 나머지 정산, 필요 시 외부 조정 절차 안내
에스크로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멈추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정리

산출물 기준 마일스톤, 승인 SLA, 구체적 반려 요건.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에스크로는 서류가 아니라 실제 안전장치가 됩니다. 계약과 에스크로 입금은 보통 1~3영업일 내 완료됩니다.

조건에 맞는 파트너사가 필요하신가요

요청서를 남기시면 디자인슈어 전문 PM이 1영업일 내 요청을 구조화하고, 1~2영업일 내 검증된 파트너사 3곳을 비교 가능한 형태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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